1. 서론
동북공정이란 동북변강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의 줄임말로 '동북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 과제(공정)'이다. 쉽게 표현하면 중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연구 프로젝트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 계
동북공정만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현재 중국변방을 형성한 모든 민족이 모두 ‘중화민족’이라고 주장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은 2002년부터 대대적 개발을 추진 중이며, 드디어 2004년에는 졸본성, 국내성등 무덤들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 이렇게 고구려 문화유산를 유네
1. 동북공정의 배경
일간지에 보도된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문제에 대하여 중국 측의 공식 논문이 지난해 70여 편이나 발표된 상황에서 그들의 이론적 논리를 전부 검토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이론적 논리와 별도로 그 공작의 근본적 배경을 개략적이나마 유추 분석해 보았다.
먼저 중, 장기적으로 볼
동북공정이며 이러한 동북공정의 작업이 단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배경 하에서 동북공정의 배경과 중국의 역사왜곡이 어떻게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는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대책에 대하여 논
ꡐ동북공정ꡑ의 주역 중 한 명인 마대정(馬大正) 변강사지연구중심 전문가위원회 위원장은 「고대 중국고구려 역사총론」에서 중국동북지구의 소수민족인 고구려는 주변의 약탈을 일삼아 타민족이나 고구려인민에게 큰 재난을 불러 일으켰다고 하였으며, 2~300년간 한족(漢族)에 융합된 대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