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군사정세(동북아군사정세)의 변화추이
현재까지 동-서 관계에서의 냉전은 논의되어 왔지만, 비서방 세계에서의 냉전은 논의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냉전시기의 주요 격전지는 비서방 세계였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120개 이상의 분쟁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비서방
군사적 수단을 추구함으로서 평화를 미국 국익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낳게 했다고 강변하고 있다.
우리는 사물을 평가할 때 미시적 정태적 접근뿐만 아니라 거시적 동태적 접근을 병행하고 객관적 보편적 가치척도에 의한 상대적 비교평가를 해야 한다. 미국이 북한을 악의 축
북한의 핵 보유와 이의 사용이 가시화되고 그 영향이 동북아와 국제 사회로 확산될 경우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의 국제정세는 격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북한 핵 문제와 더불어 미국은 동북아에서의 핵 확산의 방지와 북한에서 대외적으로 핵
미국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동북아시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은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미국은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동북아시아 국제 정세를 급변시키고 있다. 미국 부시 행정부의 출현과 9.11 테러사건은 미국의 외교를 강경책으로 전환시켰고, 이러한 미국의 새로운 대외정책은 지난 수년간 비교적
군사적 대립관계가 아직도 부분적으로 존재하는 곳이 바로 동북아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냉전의 논리가 아직 잔류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남한과 북한의 대립, 중국과 대만의 대립에서부터 러시아와 일본의 北方島嶼를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