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통일한국의 미래상에 대한 합의를 만들어내야 함. 남북간에 남북경제체제가 수용할 수 있는 미래 경제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장 개방 이후 북한 경제는 외국 자본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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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동북아시아(동북아) 다자간안보체제
1. NPT체
동북아시아경제(동북아경제)의 특징
1. 식량부족국
중국을 제외하고는 북한은 물론 한국과 일본 모두 식량자급률이 30%대에 불과한 지역이다. 중국은 현재 거의 100%의 자급을 달성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소득증가와 식생활 변화로 식량 부족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동북아 국가들의 공통
동북아 중심국가 구상의 요체가 클러스터 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에 있다면, 경제특구 이 외에도 좀더 다양한 정책수단을 모색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Ⅱ. 동북아시아(동북아)의 균형자론
동북아 균형자론은 엄밀히 말해 미국의 세계경영 전략에 따른 동북아 질서 재편 구상과 여기에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아시아·유럽회의(ASEM) 등의 경우에서와 같이 지역내 또는 지역간 협력관계의 심화를 통해서 특정 국가들간에만 한정적으로 자유화의 이익을 점유하려는 움직임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오늘날 세계경제는 WTO를 중심으로 하는 다자주의와 지역통합을 중심으로 하는 지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하는 제안이다. NARF구상은 NEASED나 ARF가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바는 6자간의 다자안보협력체의 구성이 우선 중요하며, 이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다자안보협력체 추진의 관건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제안들의 기본적인 문제인식은 남북문제는 동북아안보에 있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