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력구도를 바꾸었다. 이 3개국의 경제격차가 급속히 축소되고 상호의존이 심화되는 것은 대등한 경제협력을 실현 가능하게 하였다. 이 점은 동북아개발은행 창설을 위해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Katz 전 ADB 부총재는 동북아 남쪽(한국, 일본)과 동북아 북쪽(북한, 러시아극동지역, 중
지역간 동일 경제권을 형성하여 세계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조류 속에서 한반도와 주변국가에서는 세계질서의 재편과 동북아 국가들 간에 여타 지역주의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동북아지역은 196
러시아와 중국이 전체면적의 92%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동북아지역에는 경제발전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풍부하게 부존되어 있으며, 따라서 역내 국가간에 상호보완적 경제협력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즉, 일본의 자본과 기술, 신흥공업국(NIEs)의 자본과 생산기술 및 개발경험
러시아의 극동지역개발 전략
⁃ 최근 러시아는 “강한 러시아”로 부상키 위해 국제 무대에서의 영향력 회복과 국익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에 따라 2006년 G8 정상회의 개최, WTO, OECD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확인 매장량 기준 천연가스 세계 1위, 석유 7위의 세계적인 자원부국이다. 극동지
경제특구 이 외에도 좀더 다양한 정책수단을 모색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Ⅱ. 동북아시아(동북아)의 균형자론
동북아 균형자론은 엄밀히 말해 미국의 세계경영 전략에 따른 동북아 질서 재편 구상과 여기에 편승한 일본의 동북아 패권 추구 전략 이에 반발하는 러시아, 중국의 대결구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