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정확한 이해와 동성애자에 대한 정확한 모습을 알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이 글에서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알아보고, 성적소수자라는 이유로 여러 가지 불합리한 어려움에 쳐해 있는 그들의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려고 한다.
Ⅱ.동성애란 무엇인가? 동성애자인권 연대 ht
동성애를 나누는 사람들과 같은 성적 소수자에 대한 표현조차 등한시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아직 나에게 있어서도 동성애라는 것은 그리 좋은 시선을 주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사회가 점점 개방적으로 발전하면서 외국을 비롯하여 한국에서도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운동이 커지고 있다고
시선도 적지 않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성적소수자에 대한 편견의 안경을 벗어 던지지 않는 것은 그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타자를 인정하는 개방적 사고의 결여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위해 그들의 노력과 그들에 대한사회적 시각의 변화를 살펴볼 것이다.
사회의 이성애중심주의(heterosexism)적 성담론은 동성애적 관계나 가족의 존재를 부인하며 나아가 동성애자를 에이즈와 동일시하여 병리 적 집단으로 낙인화하는 경향이 있다(박민선, 1996).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 동성애자에 대한 이슈를 조명해보면 그 문제가 더더욱 심화됨을 알 수 있다.
동성애자의 명칭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자면,
'게이(gay)'라는 말은 영어이며 '즐거운, 유쾌한, 기쁜, 행복한'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로 1960년대 서양에서 여성인권운동, 흑인인권운동과 더불어 동성애자의 인권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게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사용되었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