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고정 출연자 : 사망자? 사망자는 영화배우 지망자지요
(2) 이기적, 무정함
여러 등장인물의 말에서 이기적이고 무정한 면을 엿볼 수가 있는데, 이는 남의 큰 일보다는 자신의 작은 일이 훨씬 중요한 현대인들의 냉정한 점을 비판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사건현장 건물주인 : 죽어도 왜
큰 눈망울. 송강호의 이미지와 호안희는 잘 어울린다.
명옥(월희) - ‘포미닛’의 현아
인형 같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호리호리한 몸매, 이성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한 눈빛과 분위기를 지녔다. 현재 1992년 생으로 현재 18살인 현아와 소설 속 19살인 명옥은 오버랩시키기에 충분한 공통점을 지녔다.
오누이가 살던 골목 안 변태같이 보이며 쉽게 흥분하는 홀아비 역에는 우현 씨, 자신의 마음대로 사건을 결론짓는 TV프로 「수사본부 사람들」고정 출연자 역에는 KBS 아나운서 조우종 씨, 사건조사에 큰 책임감이 없어 보이는 이형사 역에는 김정태 씨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뻔뻔하고 믿음직스럽지
장수에 대한 간절한 기대가 역설적으로 나타나 있다.
□바위로 化한 며느리
1. 넷날에 영변군 고성면 하화동에 큰 장재 부재례 살구 있었드랬넌데 이 부재는 혹세 닌색해서 놈에게 아무것두 주넌 일이 없구 또 놈을 도와 주는 일두 없었다구 한다.
하루는 이집에 중이 권선하라구 하느꺼니 줄 거
사람이란 곤경에 처했을 때라야 비로소 절의(節義)가 나타나는 법이다. 평소 평온하게 살아갈 때는 서로 그리워하고 기뻐하며 때로는 놀이나 술자리를 마련하여 부르곤 한다. 어디 그뿐인가. '서로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이며[肝膽相照]' 해를 가리켜 눈물짓고 살든 죽든 서로 배신하지 말자고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