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 금일사당효사력쟁 약대중정책 공역불의추사
우문호는 근심을 면치 못하고 대사구 우근과 상의하니 우근이 대답했다. “저는 돌아가신 선공께서 알아줌을 받아 정이 형제와 같은데 지금 일은 응당 죽을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만약 대중이 정책을 결정하면 공도 또한 미루어 사양하지 마십시오.
엄연년은 평소 황패를 경시하고 황패의 명성이 엄연년보다 빼어나 영천 경내는 풍년이 자주 들어 황패는 상주로 봉황이 이르니 포상을 받았다.
延年心愈不服, 適河南界發現蝗蟲, 由府丞狐義出巡, 回報延年。
연년심유불복 적하남계발현황충 유부승호의출순 회보연년
엄연년 마음이 더욱 복종하지
却說司馬相如, 因病家居, 只爲了長門宮中, 贈金買賦, 不得已力疾成文, 交與來使帶回。
각설사마상여 인병가거 지위료장문궁중 증금매부 부득이력질성문 교여래사대회
力疾 [l?j?] ① 병을 무릅쓰고 무리하게 하다 ② 매우 빠르다
交? [ji?oy?] 교부(交付)하다
각설하고 사마상여는 질병을 집에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