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이런 정보의 홍수 속인 미디어에서 길 잃은 아이처럼 이러지도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 사람들은 미디어의 정보를 무조건 믿기만 하고, 미디어에서 만들어지는 많은 가상현실이 실제 현실인 줄 착각하며 살아가고, 미디어를 통해 보여 지는 것들을 통해 사회 내부에 편견을 심기도 한다.
한국인들은 미드에 열광하게 되고, 뻔한 소재와 스토리의 한국 드라마에 식상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씨는 “같은 장르, 이야기가 반복되는 한국 드라마에 대한 수용자들의 불만이 미드 쏠림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지금의 미드 열풍은 한국 드라마에 위기인 동시에 변화의
사람들의 인식 변화도 느리지만 일어나고 있다.
② 드라마 선정이유
우리는 다문화 가정의 현실과 사회적 인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드라마로 EBS 월화 드라마 ‘마주보며 웃어’를 선택했다. 2010년 8월 30일부터 2010년 11월 23일 까지 총 26부작으로 방영된 이 드라마는,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다
드라마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팬 층이 생기기도 하였다. 나도 예전부터 미국드라마를 즐겨보던 사람으로써 90년대부터 미국 드라마의 열풍이 사라진 후 어떻게 다시 미국드라마가 한국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지 보려고 한다.
1.2. 연구방법
과거에 우리의 안방극장을 차지했던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