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르누보의 전성기 - 1895년부터 10년간,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아르누보는 예술적 흐름이 뚜렷한 특징을 지닌 거장 몇몇에 의한 거대한 흐름이었다.
알퐁스 무하(Alphonse Mucha),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Louise Comfort Tiffany)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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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까지 모두가 대중의 심벌(symbol)로 이해하게 되었다. 거의 누구나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값이 싸면서도 깔끔한 색상과 단순하고 명쾌한 아르데코 디자인으로 제작된 여러 가지 생활용품들이 전쟁의 상처로 지쳐 왔던 사람들의 영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것은 곧 제1차 세계대전 후
디자인으로 대체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모던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은 기하학적이고 순수하며 추상적이고 구조적인 형태로서 근대화한 모든 나라의 생산제품과 인테리어, 건축 심지어 생활양식의 전형(典型)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디자인 경향이 존재하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있었으며 조선후기부터 1900년대에 이르러 우리가 알고 있는 한복의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전통한복의 단아한 선과 멋을 살리면서 양장(洋裝)의 활동성을 접목시켜 착용 시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무난하고 차분한 색감과 손질이 용이한 옷감을 사용하여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맞게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