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본질에서도 아이디어(idea)에 가깝다고 할 수 있고, 물리적 형태는 시각으로 인지 가능한 물질적 측면의 요소로서 이미지(image)의 성격이 크다.
디자이너는 디자인언어의 시각적 특징으로부터 물리적 형태를 지각하고 이러한 물리적 형태는 패러다임의 양식미로부터 전이를 통해 디자인 사고
패러다임의 변화 및 사고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맥락주의의 분석 도구로써 활용함과 동시에 구체적 사례를 통해 증명함으로써 현대건축의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활용하도록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기억의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패러다임 및 전이(轉移)의 개념을 통해 장소성과 지역성을 정의하고,
디자인 및 응용예술로서의 키치(kitsch)를 정의하고 1950년대 이후 비판적 지역주의의 심층적 본질과는 구별되는 현대건축의 독창적인 표현과 보편적 한계의 극복을 위한 형태지식 개념의 변화를 이해하도록 한다. 또한 이것이 다양하게 적용됨으로써 나타나는 디자인언어의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현대
특징짓는 역할을 한다. (Lawson, 1991)
즉, 디자인 자체가 인간의 사고과정 속에서는 창조적 측면에 관련된 행위이므로 이는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개념(Concept)을 설정하고 이렇게 설정된 개념에 가장 부합하는 시각적인 표현(visual representation)을 만들어내는 행위(behavior)라고도 할 수 있다.
틀을 마련한다. ②디자인의 일반적 고찰을 통한 건축디자인의 본질 및 요건 등의 전반적인 일반론을 정립한다. ③건축디자인을 시대적 변화에 따라 대표적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정리한다. ④이를 분석의 틀로 건축디자인의 특징적 개념, 그리고 시각적 디자인 요소의 전이 및 변화를 도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