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기술분야는 막대한 한 가지 사업에 수백억원이 소요되는 자원을 소모하고 있어 몇몇 관리나 정부부처에만 맡겨서 다양한 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으면 실패하기 쉽다.
이런 점에서 디지털방송기술의 경우도 하루빨리 추진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충분한 사회적 공론장을 설정해 왜
방향으로 약 6.5 cm 떨어져 있는 두 눈을 통해 두 개의 약간 다른 영상을 받아들이고, 뇌는 이 두 영상의 차이를 분석하여 깊이감이 있는 하나의 3차원 영상을 재구성하여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3DTV에서는 실제 우리의 두 눈에 맺히는 것과 비슷한 두 개의 영상을 획득하여 이를 좌우 각각의 눈에 서로 섞
방송콘텐츠에 추가되는 것이다.
이러한 IPTV의 모든 특성을 고려하여 IPTV를 정의하자면 VOD, T-COMMERCE, 오락, 뱅킹, 정보, TV포털 및 다채널 방송서비스와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ADSL, FTTH와 같은 초고속 인터넷 망을 통해 디지털 셋톱박스에 연계된 TV단말기를 이용하여 패킷방식으로 제공되는 통신과 방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신중하고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DMB도입 정책논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핵심은 DMB라는 새로운 매체의 산업적 경제적 효과에 대한 투기적 예측, 그리고 뉴미디어라는 이름과 달리 기존의 방송매체사업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서비
방송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1990년대에는 다수의 중계기를 탑재해 고출력 위성이용이 가능해지면서 디지털방송이 시작되었고 1994년 최초의 디지털 위성 방송이 실시되게 된다.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방송통신용 인공위성으로 95년 8월에 <무궁화 1호>가 발사되면서 위성방송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