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디바이드가 비슷한 문제가 됐지만 그때와는 양상이 또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한국의 정보사회는 새로운 ‘이중적 분할’(double divide)에 직면 해있다. 그 첫 번째 분할은 스마트폰 이용자와 비이용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집단 간 분할’(inter-group)의 문제이며, 두
통해(NTIA, 1998, 1999, 2000)심화되는 정보격차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0년 7월 개최된 규슈․오키나와 서미트에서 제정된 IT헌장에 따르면 “국내 및 국가 간의 디지털디바이드(Digital Divide, 정보격차) 해소는 각국의 국민적 과제 속에서 결정적인 중요성을 띄게끔 되었다.
저학력 집단을 위한 기기 보급
- 정보화욕구집단 가운데는 인터넷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주민들도 430만명
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컴퓨터에 대한 어려운 지식이 없이도 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정보기기
의 보급이 필요하다.
* 예)
1. Touch Screen만으로도 인터넷을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