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같은 저관여 제품이 가지는 특성상 소비자의 시선을 한 번 더 끌고, 그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라면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오뚜기가 취해야 할 마케팅 전략은 어떤 것이며, 앞으로의 수익증대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한 번 논의 해보
라면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낼지는 아직 미지수다. 라면은 아직까지 싸고 간편한 먹거리란 인식에, ‘매운맛’의 각인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현재 750원 이상의 고급 라면 시장은 900억 원대로 전체 시장의 6%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95년 일찌감치 고급 생라면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매출이 광고 비용에도
라면의 평균가격이 중국원화로 1~2원(元)인데 반해 신라면(봉지면)의 경우 2.8원(元)수준에 팔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중국내 판매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10-20년 후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고급제품의 소비가 더욱 늘어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98년에 6%에 불과하던 2위앤 이상의 고가 라면 점유율
라면시장에서 새로운 봉지형 제품이 출시되는 경우 우선비교대상제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라면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2) STP
Segmentation
Target
Positioning
기존시장의 라면보다 매운맛으로 특색화.
기존의 라면보다 영양가 있는 고품질의 라면을 선호하면서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소비자
라면;’과 ‘김치’로 변화 될 정도로 일본인들에게도 辛라면은 인기품목이라고 한다. 또한 90년대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현지생산을 시작, 거대한 중국라면시장에도 辛라면의 매운맛과 고가의 차별화 된 전략으로 중국 및 대만 경쟁 업체들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중국라면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