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를 필두로 2천 년대 초에는 환경, 기술, 부패, 디자인 및 경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예외 없는 무한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994년 4월 15일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의 제 8차 다자간협상인 우루과이라운드(UR)가 공식 종결되었다. 1986년 UR이 시작된지 7년 7개월만
무역관련 국내정책들을 국제적으로 표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서 '뉴라운드'란 1994년 4월 15일 모로코의 휴양도시 마라카시에서 UR 다자간 무역협상의 결과를 구체화하는 최종서명을 하기 위해 참가한 각국의 각료들이 UR 이후의 새로운 의제로서 논의한 환경, 노동, 기술, 경쟁정책을 무
무역과 연관되고 있다. 이에 따라 WTO 출범 후에는 이러한 국내문제들과 무역을 어떻게 연계하여 무역자유화를 이루고 효율적 경제운용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이들은 각 주제에 따라 환경라운드, 기술라운드, 노동라운드, 경쟁정책라운드, 투자라운드, 부패라운드, 인터넷라운
환경라운드(green round; GR), 각국의 시장구조와
기업경영 관행측면에서 다른 나라 기업의 진입을 억제하는 절차와 관행이 있을 경우 이를 평준화하는 새로운 국제규범을 제정하자는 논의를 하는 경쟁라운드(competition round; CR), 기술개발정책에 대한 세계적인 규칙을
...이하 생략(미리보기 참조)
무역자유화는 과거에는 공산품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을 계기로 서비스, 농산물, 지적재산권을 포함하는 분야로 확대되었으며, 이제는 '공정한 경쟁여건'(level playing field)의 확립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쟁정책과 무역정책의 상호작용은 상호보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