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극동 및 동시베리아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최근 2006년 2월 호리스텐코 산업에너지 장관은 언론과의 회견에서 이 지역의 에너지 개발 및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에너지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 밝히기도 하였다. 그러나 사실 푸틴의 동북아 정책은 아직 그 방향성
1장. 에너지 수급 현황
1절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
BP British Petroleum
가 추정한 러시아의 석유 확인매장량(2003년 말 현재)은 95억 톤으로 세계점유율 6.0%(세계 7위)이며, 천연가스 확인 매장량은 47조로 세계 점유율은 26.7%(세계 1위)이다.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은 러시아의 잔존매장량을 석유 18
정책에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정치에 있어서 서방국가나 동북아 지역, 그리고 CIS에 대한 정치적 입장 차이와 경제에 있어서 국내의 경제적 성장은 물론 TSR 정책과 에너지 전략 등이 이러한 점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본 보고서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우선 살펴볼 것은 러시아의 대외정책이다.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푸틴 정권 이후의 정치 및 경제적 정책에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정치에 있어서 서방국가나 동북아 지역, 그리고 CIS에 대한 정치적 입장 차이와 경제에 있어서 국내의 경제적 성장은 물론 TSR 정책과 에너지 전략 등이 이러한 점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의 환상은 깨지게 되었다. 이는 자연스럽게 북한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대북 접근 강화라는 한반도 정책의 수정으로 나타났다.
4) 러시아의 귀책 사유
한러간 정치적, 경제적 상화작용이 기대만큼 원활하지 못한 데에는 물론 러시아에게도 응분의 책임이 있다. 특히 옐친 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