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의 전쟁 재개결정을 살펴봄으로써 체첸전쟁의 향후 전망과 평화적인 해결 가능성을 예상해볼 수 있으며, 체첸과 유사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다른 소수민족지역에서의 분쟁 가능성도 가늠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연방이 체첸전쟁의 재개를 결정한 것은 평화 협정을 체결했음에
대대적인 병력감축과 군비축소, 군수산업의 민수용으로의 전환이 진행돼 왔다. 러시아는 그러나 연방 내 공화국의 이탈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군사적 진압을 하고 있다. 러시아는 1994년 12월 연방을 이탈하여 독립국가로 존재하려는 체첸공화국을 무력으로 점령했으며 아직도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러시아의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 발표를 준비했다. 이 발표에서는 러시아의 외교정책 결정 과정과 외교정책의 방향을 체첸 사태라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그것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또 이에 대한 국내외의 반응은 어떠한지에 대해 다루었으며, 그 시기는 소련에서 러시아연방으로 된 1991년
공화국(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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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구소련 당시 인구.면적에 관계없이 독특하고 통합적인 경제권을 형성하거나 또는 특정지역에 집단 거주하는 대규모 소수민족 집단에 대한 자치권 부여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구성
ㅇ 독자적인 헌법·의회·내각 및 자체 언어를 보유하거나 독립국가로서의 지위는 불인정
전쟁(러일전쟁)이 일어났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의 1917년에 일어난 러시아 혁명으로 로마노프 왕조는 무너졌다. 혁명 뒤에 내전에 승리한 블라디미르 레닌이 인솔하는 볼셰비키의 혁명에 의해서, 1922년에 소비에트 연방(소련)이 건국되었다. 러시아 제국을 계승한 소련을 구성하는 15의 공화국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