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결과 만들어진 소비에트 체제 역시 그 모습은 다를지라도 러시아인의 집단주의적 정서에 기반을 두고 정당성을 얻어내고 있었으며 러시아인들은 그 속에서 자신들의 정체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와 함께 집단주의를 떠받쳐주던 이론적 받침대도 함께 사라지면서,
붕괴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역사적 경로를 걸어왔던 러시아와 동유럽의 현실은 어떠한 것을 살펴볼 것이다. 이들 국가는 대부분이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새로운 모색을 하고 있다. 그들 국가들은 국가의 통제에 의한 사회주의 운영시스템에서 개인의 자율적인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시장의
. 이런 기반에서 그는 자본주의는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기심때문에 붕괴될 수 밖에 없고, 공산주의는 역사 발전의 종점에서 영원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소련을 대표하는 공산주의 국가들은 몰락하고 자본주의 국가들은 여전히 존재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몰락과 소비에트 사회주의 체제의 형성 그리고 1991년 12월 구소련의 붕괴와 신생 독립국가 연합의 탄생이라는 3단계적 체제변화와 더불어 진행된 절대주의 체제에서 일원주의적 사회주의체제로 또 형식적이나마 다원주의적민주주의 체제로 이행한 구소련과 러시아의 정치체제를 알아보고자 한다.
불신
임을 재차 결의한 때에는 대통령은 정부의 총사직을 선언하든가, 하원을 해산함.
연방헌법재판소, 러시아연방최고재판소, 러시연방중재재판소의 재판관: 대통령의 지명(추천
에 의해 연방회의가 임명함. 그 외의 연방재판소의 재판관은 연방법에 정한 절차에 의해 대
통령에 의해 임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