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대외 에너지 외교 성향은 자원국가주의의 색채를 강하게 띠고 있다. 즉, 유럽 및 미국과의 관계 강화는 물론, CIS(독립국가연합) 국가들이 러시아 영향권 이탈을 막는 무기로 에너지자원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러시아의 공세적 에너지안보 전략은 군사안보와 직결된다. 에너지안보 강화
러시아산 천연자원이 정치적 무기로 사용될 수 있음을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보여줬으며 푸틴의 이러한 자원을 무기화한 에너지 협박 외교 전략은 유럽을 대상으로 과거에서부터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했을
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2. 러시아와 유럽의 파이프라인 전쟁
중앙아시아와 카스피해 가스를 두고 유럽연합(EU)과 러시아 간 쟁탈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 2의 중동’으로 불리는 지역의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자기 쪽에 유리한 루트로 운송하기 위해 송유, 가스관 건설 경쟁이 치열하다.
러시아의 제국주의적인 면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할 수 있는 거대한 권력을 얻기 위해 가입한 것이다. 두 번째로는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이다. EU에 가입하면 회원국가들과 세금없이 무역을 할 수있으며 기존에 무역이 뜸 했던 나라와 활발히 무역을 진행시 킬 수 있기 때문이다.
2. NAT
가입국: EU 27개국 ( 터키의 EU가입 불투명)
인구: 4억 9천만명
GDP: 18조 7000억 달러
유럽의 러시아에 대한 높은 에너지
의존도(가스41%, 가스 38%, 2007)
2008년 7월 13일 유럽의 나부코 프로젝트 체결
2009년 11월 19일 유럽의회 상임의장 반 롬푸이, 외교․안보대표 캐서린 애슈턴 선출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