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성하였다. 포인티드 아치와 더 가벼워진 리브 볼트로 구성되는 뼈대구조 → 모든 공간이 빛으로 넘쳐흘렀다. 빛과 신을 신비롭게 융합시키고자하는 시도 → 조적조의 둔중한 매스들은 활기를 부여받게 되었으며 역선(力線)의 체계로까지 응축된 구조체가 탄생되었다. 동시에 공간의 운동감도 가속
양식을 중세 미술의 가장 위대한 정점으로 간주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아직까지 완전한 고딕양식에 이르지 못한 양식을 가르켜 ‘로마네스크’라 명명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그 미술사가들이 주로 염두에 두었던 분야는 바로 건축이었다. 그들은 뾰족 아치가 설치된 날아갈 듯 가벼운 형상의 고딕
시 비잔틴 제국을 ‘지루하고 단조로운 이야기’라고 매도하였다. (이덕형, 2006, 《비잔티움, 빛의 모자이크》,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p.123.)
따라서 우리는 본 발제를 통해 비잔틴 문화의 대략적인 특징을 건축과 미술을 중심으로 한 세부 주제를 살펴봄을 통해 비잔틴 문화에 대략 개략적인 이해를
건축의 양식은 초기 기독교 시대의 바실리카 형식과 동방의 전통적인 팔각당(원당) 형식의 두 종류가 있다. 이것들은 소아시아 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는데 바실리카 양식에서 집중형 돔형식으로 변화되고 돔 안에는 모자이크 벽화가 그려졌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성 소피아 성당, 모자이크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