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모른다고 한다. 또한 로저스는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인간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현상학적 접근을 사용했다. 그는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현실을 지각하는 것의 어려움을 규명하려고 했다. 그 중 특히 중요한 점은 각 개인은 자기자신을 어떻게 보는가(즉, 자신이 누구이며,
내담자를 수동적인 환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상담자의 도움을 통해 문제를 자각하고 해결하는 결단력을 지닌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존재로 본다.
인간중심적 이론에서 그려지고 있는 인간은 정신분석이론에서처럼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에 의해 지배받는 그런 인간이 아니다. 대신에 인간은 자기를 실
내담자중심 치료법은 원래 심리적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지시할 수 있는 책임감이 있다고 보는 것인데 점차 그 영향의 범위가 다양한 영역에까지 확장되었다. 내담자중심의 철학은 교육에 적용되어 학생중심의 교수법을 만들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로저스는 인간성장집단의 기수로
자신의 감각적 경험들을 수용하지 못하고, 결국 이를 자기 구조의 틀 속에 상징화, 조직화 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간관은 상담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람은 부적응 상태에서 심리적으로 건강한 상태로 향할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상담자는 내담자
상담자를 만드는 세 가지 속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는 순수성 또는 진실성, 수용 도는 돌봄, 깊은 이해 등이다.
Rogers는 이런 태도로 조력자가 내담자에게 대화한다면 내담자들은 덜 공격적이 되어 자신과 주변세계의 경험에 보다 개방적이 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긍정적인 인간관은 치료의 실제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