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취향점’을 세우면서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2004년에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시작했다. 2006년에는 월마트 코리아의 총 16개 매장을 인수하기도 했다. 국내 대형마트 시장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경쟁사가 등장하여 치열한 점유율 다툼을 벌이고 있지만, 2011년 10월 기준, 이마트의
마케팅은 이마트만의 상징으로 정착되어 오고 있으며 이용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 중국 진출 배경
현재 중국의 유통시장은 글로벌 기업들로 하여금 신규 성장 동력으로서 떠오르는 시장이다. 이미 대부분의 선진 국가의 유통시장은 Cash Cow에 위치하여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대형
(上海商務中心株式會社)를 신세계에 소개하였다. 그 결과 신세계 500만 달러, 상무중심 100만 달러의 자본금으로 특혜적 합작회사인 이마트를 1996년 말에 설립하게 되었으며, 1997년 2월 중국 상해시 곡양로(曲陽路)에서 면적 2400평의 이마트 1호점을 개점하였고 실질적인 독자경영을 하게 되었다.
1979년 고객 제일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롯데쇼핑에서 1998년 뒤늦게 대형 할인점 시장으로 진출한 것이 바로 마그넷(현 롯데마트)이다. 신세계, 삼성과 함께 대형 할인점 ‘Big 3`를 이루고 있는 롯데마트는 2000년 말 16개 점포로 최 단기 다점포화를 전개하였다. 유통산업의 새로운 선두주자
롯데마트는 처음 개장할 당시 ‘롯데마그넷’ 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고, 2002년 6월부터 현재의 사명 ‘롯데마트’로 변경하였다. 롯데마트는 경영이념으로 ‘NO.1 customer’를 표창하며 회사의 주인은 고객이라는 고객 최우선 중심을 원칙으로 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성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