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해외 진출국의 소비자들이 거부감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완벽한 현지화 전략과 같이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시켜나가는 한국적 경영요소를 도입 시켜 현재 중국에 10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2013년에는 120개 매장, 2018년에는 300개 매장을 신설
롯데마트가 중국시장에서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먼저 자체 출점방식인 그린필드(Green Field)와 M&A를 이용하는 브라운 필드(Brown Field) 식을 병행한 ‘투 트랙(Two Track)출점 전략을 선택한 것이 주효했던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내와 비교해 지역이 광범위한 해외에서 무작정 전국적으로 점포망을 갖추기는
백화점 업계 1위를 경쟁사인 롯데에게 빼앗김에 따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외, 내부적 환경 요인들이 신세계로 하여금 이마트를 등장시켰다. 1993년 창동점을 오픈 하면서 국내 최초로 대형 할인점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점포수를 늘려가면서
마케팅과 지역단체 마일리지,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지역친화 마케팅은 이마트만의 상징으로 정착되어 오고 있으며 이용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 중국 진출 배경
현재 중국의 유통시장은 글로벌 기업들로 하여금 신규 성장 동력으로서 떠오르는 시장이다
백화점 개점 후, 신세계에 좋은 인식을 갖게 된 상해시의 고위인사가 상해시 시청 상업위원회산하 국영기업인 상해상무중심주식회사(上海商務中心株式會社)를 신세계에 소개하였다. 그 결과 신세계 500만 달러, 상무중심 100만 달러의 자본금으로 특혜적 합작회사인 이마트를 1996년 말에 설립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