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서의 ‘열린교육’과 보다 진보된 거창고등학교에서의 모델이 이에 해당한다. 96년도 기준 4년제 대학의 진학률이 100%에 달하는 거창고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유별나게 많은 게 특색이다. 봄 예술제(4월), 1박2일 산속야영(6월), 가을 예술제(9월), 바자회(12월)는 기본 행사이며, 1년에 3~4차례씩
교육이다’ 고 말한 것과, ‘사람 속의 죽어가는 부분을 소생케 하는 교육예술’ 을 논한 사실 등을 통해 우리는 그의 생명회복을 중시하는 교육적 시각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통합적인 인간이해인 인지학을 기초로 하여, 20세기 독일 학교교육의 새 지평을 열었던 발도르프학교는, 슈타이너의
교육열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아이의 머리만을 키우는 왜곡된 교육열을 지니고 있는 우리의 현실속에서 인간의 신체와 영혼, 정신의 총체적인 발달을 추구하는 발도르프 교육에 대하여 진지하게 살펴보는 작업은 매우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지니고 태어나는 본질
시간, 오전과 오후에 각각 2교시, 나머지 시간은 오락을 위해서, 그리고 가난한 학생들이 가정 일을 돌보도록 할애하였다.
2. 라틴어 교육(학교 : 13-18세)
1) 교과과목
① 라틴어, 모국어, 그리스어, 히브리어의 충분한 이해(문법학자)
② 사물의 규범, 논증과 반증 등 어려운 문제를 해결(변증론자)
교육철학자(교육사상가) 코메니우스
1. 코메니우스의 교육사상
코메니우스의 교육사상은 그의 저서 `대교수학`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교육이란, 인간이 신과 같이 될 수 있는 신과 동일한 사람을 형성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인간이 신과 같이 될 수 있는 최초의 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