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교육에 있어서 아동중심·아동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오늘날 아동중심에 대한 이해의 발판을 다진 사상 중 하나가 루소의 교육사상이다. 본 연구는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사상을 살펴보면서, 문제를 알아보고 교육의 의미를 분석하고 현대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루소는 직접민주주의를 옹호하였으며, 인간의 (정치적)원시상태, 사회계약의 필요성 등에 있어서 그들의 의견은 큰 차이를 보여준다. 그들의 이러한 차이를 염두에 두면서 루소의 저작을 읽는다면 더욱 더 큰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읽다보면, 그가 어쩔 수 없이 가질 수
관한 모든 질문과 해답이 담겨 있다. 인간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자유롭고 선량하지만 인간 자신들이 만든 사회 제도나 문화 등에 의해 악한 것에 물들고 불행한 상태에 빠지게 되므로, 자연과 본성에 가까운 교육만이 참된 인간성을 형성한다는 루소의 인간 교육의 중심사상이 녹아 있는 책이다.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줄거리
인간불평등기원론에 대해서 논하기에 앞서 인간불평등기원론의 저자인 루소에 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인간불평등기원론에 저자루소는 18세기 프랑스의 계몽사상가로 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루소는 가난한 시계공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
사회를 형성한 때부터 시작되었다.
루소는 악의 출현과 관련해서 자연은 책임이 없으며 사회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회는 인간이 남녀 공동생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처음으로 거주지를 만들면서 형성되었다. 가족이 형성되고 이웃과 교제하는 생활방식이 생겼다. 이러한 '초기(미숙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