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점을 중요시하게 여겨 고건의 결정 가능한 행동 변수를 가지고 몇 가지 향후대권시나리오를 전개해보고자 한다. 거듭 밝히지만 여기는 정치적인 지적호기심에서 발생된 단순한 전략적 시나리오를 스토리로 엮는 것 이상의 다른 정치적인 목적은 없음을 거듭 밝히면서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
와해되고 말았다. 그 뒤 자유당은 제 3 대 국회의원선거에서 114석(전체의석의 57%), 제 4 대 국회에서 54%인 126석을 확보하는 등 전성시대를 구가하였으나, 60년 3․15부정선거를 자행하여 4․19당시 이승만 대통령 하야로 위기를 맞아 소수당으로 전락했으며, 박정희의 5.16쿠데타로 해산되었다.
선거에서 예상과는 달리 민주통합당을 이기고 승리하게 되어 더욱 대권후보로서 한발자국 다가서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때 문재인 전 이사장에게도 양자구도에서 밀렸던 박근혜 후보는 새누리당 위원장을 맡은 이후 꾸준히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으며,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지지세 결집은 더 강화될
박근혜씨는 탄핵 후폭풍으로 완전히 쓰러진 한나라당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한나라당내에 자기 지형을 확실히 만들어둔 사람으로 이미 리더쉽이 인정된 사람이다. 특히 당내에서 급성장으로 자기기반이 약한 이명박보다는 박근혜가 오히려 당내에서는 안정된 리더쉽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Ⅰ. 서 론
21세기를 새롭게 시작한지 벌써 6년여의 시간이 지났다. 시점에서 오늘의 한국은 국내외적으로 대변혁을 겪고 있다. 우리가 이러한 시점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미리에 올바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거사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며, 과거를 살펴봄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