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한 형태이다. 예부터 조상 대대로 신앙되어 온 마을공동체신앙은 수천 년 동안 우리 토양에서 자연 발생하여 단위마을을 대동의 한마음으로 묶는 종교 의례이다. 마을의 수호신인 신령에게 단순히 기원하는 것 뿐 아니라 특정한 희생물을 바침으로써 공동체 집단의 안녕·태평과 풍농, 풍어를
신앙의 제의를 나타내는 말로 제단 위에 희생물을 올린 모습을 그린 본 딴 한자의 제(祭)를 빌어 표기했다. 그 어원은 たてまつる(奉る獻る;바치다)의 동의어였던 まつる(奉る;떠받들다, 바치다)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나중에 정치적 복종 관계를 나타내는 まつらふ(服ふ;따르다, 복종하다)라는 파생
신앙의 종류는 다양하여 계절제를 비롯하여 가신 신앙마을, 신앙무속, 신앙점복, 신앙예조풍수, 신앙독경, 신앙영웅, 신앙자연물, 신앙사귀, 신앙금기주부주술민속의료 등이 포함된다. 이렇게 민속 신앙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이들을 삶의 층위를 기준으로 구분한다면 크게 마을단위의 공동체신앙과
파울러(J. W. Fowler)는 신앙(faith)을 무엇보다 먼저 종교(religion)나 교리(doctrine) 내지는 지적/분석적 신앙(belief)과 구별한다. 그는 신학자 월프레드 스미스(Wilfred Cantwell Smith)의 이해를 따라서 ꡒ종교란 신앙의 다양한 표현들로서 이는 성서, 율법, 상징, 구전 등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한 축적된 전통(cumula
1. 동제란?
동제란 마을신앙을 실천적으로 표상화 한 것을 말하고 있다. 이런 동제는 지역에 따라 다른 모습을 띠고 있다.
2. 목 적
- 농촌 : 풍년의 기원, 재해 방지등 농사생활에 관련된 기원이 주류룰 이룬다.
- 어촌 : 풍어의 기원, 해상재해등의 방지로 어업생활에 관련된 기원이 주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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