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강진에서 19년간 귀양살이를 하고 있던 중 유배되던 해인 1818년(순조18)에 완성된 것으로, 이는 저자가 학문적으로 가장 원숙해가던 때에 이루어진 저술로 민생과 관련된 그의 많은 저서중 대표적인 작품이라 하겠다. 이 장에서는 고전함께읽기1공통) 만약 정약용 또는 <목민심서>의 덕목을 갖춘
목민심서'는 지방장관(목민관)이 지켜야 할 준칙을 서술한 것으로 전체가 1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항목은 6개 항목으로 나뉘어 모두 72개의 조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목민심서(牧民心書)는 지방관을 비롯한 관리의 올바른 마음가짐 및 몸가짐에 대해 기록한 책으로 1818년(순조 18년)에 정약용이
세대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역사적·민족적 가치 창출을 해 나가는 것이 모범적 공직 수행의 자세이다. 따라서 공직자 자신의 행동이 역사 속에서 조명되고 공직자의 행적 자체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남는다.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를 통해 이러한 공직과 공직자 상에 대 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목민심서'는 지방장관(목민관)이 지켜야 할 준칙을 서술한 것으로 전체가 1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항목은 6개 항목으로 나뉘어 모두 72개의 조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목민심서(牧民心書)는 지방관을 비롯한 관리의 올바른 마음가짐 및 몸가짐에 대해 기록한 책으로 1818년(순조 18년)에 정약용이
목민 사상의 핵심은 민(民)의 존재를 정치적 주체로 새롭게 부각했다는 점이다. 목민관과 국민이 대등하다는 견해를 바탕으로 애민(愛民)과 위민(爲民)사상을 도출하였다. 다산의 목민심서」는 총 12편 72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내용이 백성을 기르는 목민관의 정신자세와 실무적 차원의 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