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스틴' 성분이 첨가된 고가의 프리미엄 샴푸, 엘라스틴이다. 이러한 제품컨셉을 반영하여 제작된 광고카피는 "당신의 머리, 엘라스틴에게는 피부입니다"로, 머릿결도 피부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내세워 소비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전지현, 이영애 등의 빅 모델 전략이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본다.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로 점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런 추세라면 03년 연말 안에 현재 업계 1위인 엘라스틴을 충분히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케라시스가 어떤 IMC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성공을 거들 수 있게 되었는지 성공요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되었다. 팬틴을 우리의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게 된 주된 이유는, 팬틴이 미국,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를 비롯한 24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93년 한국 진출 초기에는 한국 소비자들의 샴푸 선택기준과는 달라 고전을 면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97년 IMF체제
Ⅰ. 서론
몇 년 전만 해도 소비자들은 샴푸가 손상 모발보호와 더러움을 제거하는 등의 단순한 기능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고, 또한 샴푸제품 자체가 그러했다. 그러나 요즘에 들어서는 소비자들의 잦은 염색과 퍼머가 일반화되면서 멋을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모발을 손상시켜야 했다. 이러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