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가장 중심적 목표는 적극적으로 마시자형 세분시장에서 참이슬과의 이원체제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선택은 근시안적인 것에 불과했다. 물론 적극적으로 마시자형을 타겟으로 잡고 Positioning전략을 펼친 결과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신제품 소비 경향이 큰 이 시장 특성상 처음1년
‘산’의 실패와 두산의 현재 상황
두산은 산을 출시하면서 뉴그린과 미소주의 실패를 교훈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철저히 시장 조사를 하고 세분시장을 잘 나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의 잘못된 선택은 단지 1년 여만의 성장세를 끝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심지어 최근에 들어서 우리
마케팅 하는 실수를 초래하였다. 요컨대, 두산의 산 소주는 구체적인 마케팅전략, 전술 수립 이전에 반드시 필요한 명확한 목표점 설정 없이 그 사업이 전개 되어 결국엔 시장에서 완전히 외면되어 버린 경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결론 아래 두산의 ‘산’ 소주 출시 시점으로 돌아가
산소주가 공략해야 할 주요 타겟팅은 "산 음용 지속자"층과 "산 음용 중단자"이다. "산 Non User"층을 타겟팅으로 삼는 것은 한마디로 攻城전략이다. 이 세분시장의 특징은 오랜 기간 동안 참이슬을 음용 하였고 앞으로도 참이슬 외에 다른 소주를 먹을 가능성이 희박한 소비자들이다. 그야말로 이 세분시
두산은 '겨울산장' 프로모션을 청담동에서 개최하는등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이들의 감성을 잡는데도 주력하였고, 온라인 마케팅으로도 젊은층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두산의 이때의 마케팅전략은 SWOT의 SO전략으로 보여지는데, 진로의 판촉활동의 공백을 기회로 보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