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대왕으로서 공민왕은 서예와 그림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신돈을 등응으로 하여 권문세족에게 빼앗긴 토지를 백성에게 돌려주는 등 개혁정치에 힘썼으나 신돈의 쿠데타로 인해 실패하고, 사랑했던 부인 노국공주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겨 이후 정사도 뒤로 한 채 자제위라는 기관을 만들
<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무라카미 하루키는 꾸준히 여행 에세이를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그가 그동안 여행을 하며 작성하였던 몇몇 에세이들의 묶음집이다. 작가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의 재미와 놀라움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독자들에게 여행을
1. 영릉을 찾아서세종대왕이 이 땅에 이루어 놓은 많은 것들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한글일 것이다. 우리가 매일 읽고 쓰고 하면서도 한글에 대한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며 살고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문득 한글날을 맞이하여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다. 내가 영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