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으로 끝 문단까지를 기록한 후 이런 요점을 문단으로 구분함을 알게 하고 다시 교과서를 읽은 후 아동 스스로 순서를 나열하여 교과서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마) 이러한 활동의 후속 학습으로는 문단의 요점을 연결하여 아동 스스로 줄거리를 써서 완성해
지도하는 것보다 말하기·듣기·읽기·쓰기를 통합적으로, 혹은 골고루 지도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외국어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영어교육에서 놀이중심학습(놀이중심교육)이 가지는 의의는 아이들의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Ⅱ. 영어과 놀이중심
(2009)은 영화를 활용한 한국어의 어휘 및 문법 표현을 익히는 과정에서 한국의 문화를 접하게 하도록 하였는데 영화를 이용해 교수·학습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재 <스크린 한국어>를 소개하고 학습자들이 ‘듣기·말하기’ 활동을 중심으로 ‘읽기·쓰기’도 두루 익힐 수 있는 지도법을 제시하였다.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하위 영역의 지도는 모두 학습자의 언어 활동 과정이 드러나도록 교수학습의 계획이 수립되어야 하고 이에 따른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 방안도 모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종래의 단절된 언어 지식관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국어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교수학습 과정 속
듣기/말하기/읽기/쓰기/문법/문학 간에 유기적인 연결이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한다.
나. 학습 내용은 영역별 특성을 살려야 한다. 하지만 영역별 내용간의 관련성이 있어야 하 는데 학년별 내용간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
<예시>
• 5-1 읽기와 쓰기 단원명은 같지만 추구하는 목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