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기반 학습(task-based language learning)은 과제(task)를 기본 요소로 외국어 학습을 계획하고 교수하는 접근법이다 (Nunan, 2004). 해당 접근법은 외국어를 학습할 때 언어의 의미와 정확성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고안되었다. 과제 기반 학습은 pre task, task cycle, language focus의 세 단계로 이루어지며, 앞
말하기 교육은 외국어 학습과는 달리 우리의 삶에 언어(국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그 언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그 가운데서도 이미 아는 것, 이미 숙달된 기능은 국어교육 내용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모국어 교육으로서 말
숙달도(proficiency)라는 용어가 도입되어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언어 능력을 규정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언어 숙달도는 그 언어를 이용해 무엇을 수행할 수 있는가 하는, 언어의 기능적 측면을 강조한 것으로, 실생활에서의 언어 수행에 기반을 둔 일련의 언어능력이다.
숙달도의 개념을
숙달보다 언어 활동, 언어, 문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의 체계적인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 7차와 거의 동일하나, “지식, 기능, 태도의 균형성” → “지식, 기능, 맥락의 균형성”으로 변경하였다. 이 3가지 요소는 국어교과의 내용체계 부분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 지적
다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출제하여 수험자가 평가 당시에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의 평가이다.
2.2 기능 및 목적에 따른 분류
- 배치 평가, 진단 평가, 형성 평가, 총괄 평가, 성취도 평가, 숙달도 평가 등 기능과 목적에 따른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