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맞춤형아기’의 사회적 논란
생명의 출발시기를 언제로 정하냐에 따라 생명존엄성에 따른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될 수 있지만, 우리의 중심주제에서 어긋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의료계를 비롯한 자연과학계에서 정한 ‘원시선’이 생기며 배아로 발생하는 수정 후 14일을 전후로 하여 생명의
아기를 법적으로 허용키로 결정을 내려 논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에서도 유전질환이 있는 아이를 임신 또는 출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D)’의 허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등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이에 본 레포트
- 맞춤아기란?
맞춤아기 또는 맞춤형아기란 인공수정 배아를 만든 후 ‘착상 전 유전자 검사법(PGD)’ 등으로 검사해 이 가운데 질병 유전자가 없고 특정한 유전 형질을 지닌 정상적인 배아를 골라 탄생시킨 아이를 말함
원하는 대로 선택 및 재조합 된 유전형질을 지닌 아기
희귀한 질병을 앓고 있는
이어 아담의 탯줄혈액을 아이의 골수에 이식해 3주일 만에 골수의 기능을 떠맡아 혈소판과 백혈구를 만들어 냄으로써 아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특정 목적을 위해 맞춤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긍정론과 생명의 존엄성 및 인간 윤리에 배치된다는 비판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