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의 전송방식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그깟 전송방식 가지고 뭐 그리 싸우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충분한 이유가 있다. 얼마 전 있었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의 사업비용이 5조원이었다. 그런데 디지털TV전환 사업은 총 사업비 50조원의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미지 중심의 매체이다 보니 텔레비전을 ‘바보상자’라고 일컫는 경우가 많다. 이미지주의는 시청자를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의 세계로 몰고 가서 과학적 사고나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간주된다. ‘사고의 몰수, 감각의 자극’으로 표현되
매체정책상의 의미
1. 방송 수신자의 선택성 확대
DMB 서비스는 위성 또는 지상파를 이용 이동 중 수신을 주목적으로 하고, 다채널을 이용하여 텔레비전 방송, 라디오 방송 및 데이터 방송을 복합적으로 송신하는 방송이다. 가입자들이 옥외에서 또는 이동 중에도 개인 휴대용 또는 차량 수신기를 통
매체가 아직 도상훈련 과정(simulation stage), 즉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영역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제시된 DMB에 대한 시장수요, 성장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는 미래에 대한 투기적 예측(speculative expectations)에 지나지 않으며, 정책적 제안이나 사업기획에 대한 제언 역시 상식적
매체 간 특성화와 사업적 성공 가능성을 유도하는 차원의 시장구조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다만 바람직한 사업자 구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인위적인 원 그랜드 컨소시움과 같이 실패한 방식은 지양해야 하며, 사업자 구도의 원칙은 행정적 편의주의가 아니라, 사업성공을 담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