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과 지각 사이에는 모호면 또는 모호로비치면이 놓여 있다. 맨틀의 상부는 밀도가 3.3g/cm정도인 감람암질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구성 물질의 밀도는 더 커진다. 핵은 운석의 연구로부터 철과 니켈의 합금으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 지각
지구의 표면은 암
(1)대륙지각
육지 구성한 물질- 화강암질 2.7gr/㎤
대양저 구성한 물질-현무암질 3.0gr/㎤
*20세기 초 모호로비치:
지구는 내부에 지각과 맨틀의 경계면이 존재함을 보여주었다. 그는 진앙거리가 약800㎞인 관측소에서 진원심도가 40㎞이내인 지진의 지진기록이 두 쌍의 P파와 S파로 나타남을 발견하였다.
정립배경
17세기 세계지도가 보다 명확히 그려지면서 대서양 양쪽 연안의 해안선의 모양이 잘 들어맞는다는 사실이 학자들에게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킴.
베게너는 대서양 양쪽에 있는 남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의 해안선모양이 잘 들어 맞는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대륙이동설을 발표함
지질학·고생물학·고기후학·고지자기학·지층의 연령측정법 등의 발전과 고지자기의 대칭적인 발전, 범세계적인 해저의 열극 등을 들어 대륙이 서로 상대적으로 운동하고 있는 사실은 의심할 수 없게 되었다. 상대적인 운동속도는 1년에 1˜2cm이고, 원동력은 맨틀대류에 의한 변형력으로 생각된다.
맨틀대류가 상승하여 마그마가 생성되므로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마그마의 움직임으로 천발지진도 자주 발생한다. 발산경계는 해령과 같이 주로 해양판에 존재하지만 동아프리카 열곡대와 같이 대륙판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상부 맨틀의 뜨거운 마그마는 끊임없이 외부로 빠져나가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