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 인간성 황폐화는 인간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당면하고 있는 현재의 우리가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동양사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맹자의 윤리학을 살펴보면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
利欲이다. 利에 대해서 공자는 언급이 별로 없는데 공자는 聖人을 추구하였으며 聖人은 利와 무관한 사람이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공자는 小人, 君子, 仁人, 聖人의 4단계를 나누었는데 군자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에 밝고 소인은 이로우냐 해로우냐를 따지는 일에 밝다 라고 하였다.
사상이 있다. 인과 예는 표리(表裏) 관계를 보면 예는 외면적인 사회규범으로 볼 수 있다. 예사상을 대표한는 말로 극기복례를 들 수 있다. 극기복례(克己復禮)란 자신의 사욕을 자율적으로 극복함으로써 진정한 예의 실현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그리하여 예를 실천한 사람은 군자(君子)라 할 수
맹자, 칸트
● 인간의 본성
관점
내용
대표자
성선설
- 인간은 선한 성품으로 태어남
- 욕망이나 환경에 의해 악행을 저지를 수 있음
맹자
성악설
- 인간은 이기적이나 악한 성품으로 태어남
- 인간이 선한 것은 인위적・후천적 노력의 결과임
순자
성무선악설
선과 악은 인간의 본성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