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글쓰기의 근원을 알면 글쓰기가 쉽다.
하나, 제법 글을 쓴 사람치고 글쓰기 강좌를 들었거나글쓰기 책을 읽어 기초를 닦았다는 사람을 난 본 일이 없다. 그렇지만, 시중에는 글쓰기를 다룬 수백 종의 책이 있고 또 꾸준히 팔려나간다. 필자도 좋은 문장과 단어들을 모아 놓은 아름다운 한국어류
또한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그 기술에 개선점이나 특징, 활용처 등을 상관에게 글로써 알려야 한다. 만약 기술자가 글을 못 쓴다면 인정받지도 못하거니와 또한 기술자 자신이 발견한 획기적인 기술 또한 사장되고 만다. 그러하여 기술자도 ‘제대로 쓴 글’을 쓰기 위해 글은 써야 한다.
나 중요한지는 재론할 여지가 없다. 따라서 대학생에게 있어서의 글쓰기는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사회와 올바른 관계를 맺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이 자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 글쓰기가 교양과 관련하여 강조되고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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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교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과 무엇보다도 ‘진실성’과 ‘솔직함’을 담보하여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자기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일치점을 찾아내야 한다. 설사 두 사건이 서로 연관되는 범위를 넘어서더라도 일단 일치점을 찾도록 최대한 노력할 필요가 있다. 주의할 것은 관찰을 할 때 짧은 순간의 직감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관찰과 직감을 하나의 과학적 패턴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조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