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전쟁 문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셸 투르니에 최고의 환상 소설이다.
이 장에서는 현대의서양문화4A) 다니엘 디포의 소설 『로빈슨 크루소』와 미셸 투르니에의 소설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을 비교하면서, 후자의 작품에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징들에 대해 설명하기로 하자.
모더니즘적인 미술과의 차별성
네오팝아트는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사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모더니즘의 차별성은 곧 팝아트와 네오팝아트의 차별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지나친 형식주의, 엘리트주의, 보편주의에 대한 반발로 태동되었으며
모더니즘적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움직임은 엄밀히 따지자면 20년대 초에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미약하여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다. 1922년 동인지 ‘요람’에서 시작된 모더니즘적인 경향이 이후 ‘구인회’에 이르러서 보다 뚜렷해지고 문단에 큰 주목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
모더니즘적 성격을 보이고 있는 작품을 선택해서 그 포스트 모더니즘적인 양상에 대해 서술 – 이인화의 포스트모더니즘적 소설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묵직한 주제일 것이다.
우리는 흔히
작품들의 혼성모방으로 이루어져 표절 시비까지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장에서는 한국소설에서 포스트 모더니즘적 성격을 보이고 있는 작품을 선택해서 그 포스트 모더니즘적인 양상에 대해 서술로, 이인화의 포스트모더니즘적 소설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를 언급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