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재입국한 각국 선교부와 대한성서공회,
대한기독교 청년회, 대한 여자 기독교 청년회를 포함한 당시 남한 기독교를 대표하던 거의 모든 단체들이 참여했다.
조선기독교 연합회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 한국기독교 연합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교회 담임목사 이길함은 은혜를 받은 요한 1서를 가지고 장대현 교회 제직들을 모아놓고 자체 사경회를 연다.
2. 서울선교사 사경회와 존스톤
1906년 하반기에 있었던 중요한 두 번째 사건은 서울선교사 사경회였다. 이 사경회의 주강사는 미국 북장로교 해외 선교부 위원이었던 존스턴이었다. 존
성례전을 중심으로 해서 개개인의 신자를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며 교회규율의 의하여 교회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즉 목회의 중심에는 설교와 성례전이면 교회훈련으로서의 목회는 교회행위의 궁극적인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 말씀의 선교에 기초를 둔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Ⅰ. 개요
기독교의 교리는 우리말로 번역되어 우리에게 읽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결국 기독교도 우리말이 가지고 있는 관념에 의해서 이해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말에는 천년이 넘도록 우리의 의식·무의식의 세계를 지배해오던 무의 개념이 담겨져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성경에서
선교의 청원을 접수하게되자 미국교회는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였다. 일본주재 선교사 녹스목사가 북장로교 선교 본부에 보낸 글은 [선교 적극추진론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한국사람들은 서양학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 동경안에도 영어와 서양기술을 배우려고 하는 유학생이 30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