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이 있고 기독교의 존재 이유가 있다. 과학과 기술로 이상적 세계가 될 수 없는 미래 사회를 교회는 복음으로 인간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이상적 세계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지난달에 이어 오늘은 21세기 교회를 위한 목회 변혁의 방향성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목회 상담자인 캐롤 와이즈를 만나게 되었고, 그 밑에 연구할 기회를 가지며 엘겐 주립병원에서 임상목회 임상목회교육(CPE): 인간에게 나타난 현상을 단순히 해석하는 것에서 나아가 전체의 맥락 안에서 어떻게 실체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아픔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방법론
구조의 상부와 하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담임 목사 개인에게 과중한 책임감이 부여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과중한 책임 의식으로 인해서 ‘일 중독증’에 빠지는 목회자들이 있고 보면 이는 목회자 개인에게나 교회 전체로 보아도 과연
전환된 것으로 ‘죽이다’라는 뜻을 각각 지니고 있다. 그래서 ‘suicide’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살은 ‘자기 자신을 죽이는 행위’를 지칭한다.
2. 자살의 현황 (세대별 자살의 실태-통계자료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자살은 개인 차원의 정신 병리적 문제로 다루어져서는 안된다. 자살은
설이 우리나라의 당시의 실정과는 거리가 있는데, 그 이유는 조선후기 관에 조달하기 위한 상품의 제조에서 팔기위한 상품으로 전환되는 초보적 자본주의가 싹트게 되나 일제의 침탈로 인한 우리나라 고유의 자본주의가 파괴되고, 그 결과로 외국과 같은 자본가의 급성장은 전무하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