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은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우리 모두로 하여금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보다 큰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사람을 도와주는 일에 더 큰 효과를 가져다주는 학문의 분야다. 확실히 거기에는 문제점과 비진리, 그리고 비성경적인 면이 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심리학을 무비판적으로
(2) 기독교목회자와 성 심리학 발달
과거부터 지금까지 가끔가다 뉴스에서 목회자의 스캔들 파문이 보도 되곤 한다. 그럴 때 마다 보통의 크리스챤들이 가지는 생각은 “어떻게 목회자가 저럴 수 있는가?” 이다. 어찌보면 이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반응이다.
하지만 나는 이번 상담심리 발표에
목회와 신학과의 관계
FREDERIC GREEVES가 그의 책 {신학과 영혼의 치료}에서 지적하였듯이, 오늘날 목회사역에서는 기독교 교리의 필요성이 거의 무시되고 있다. 이것은 목회자들이 목회에서 실천하는 것(목회)과 믿는 것(신학)을 서로 관련시키는데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목회현장에는 고
3. 정신분석학 입장에서 바라본 목회상담
행동주의 인지 및 가족치료학과는 구별되는 정신분석의 개념들 가운데 과연 목회상담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면서 목회자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인간이해는 과연 무엇일까? 정신분석이 기독교 신학과 신앙 그리고 실제적인 목회현장에서 어떻게 유용하
기능 중심의 신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셋째로 목회신학은 단순한 응용신학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목회신학이 성서나 기독교의 교리를 연구해서, 거기서 어떤 원칙을 찾아낸다든지 그 원리가 일정한 활동이나 기능을 수항하는데 응용되도록 하게 하는 학문이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