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면적인 무상급식 실시’ 누가 들어도 매력적인 공약이다. 문제는 그것이 시의적절하며 타당한 정책인가 하는 것이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상급식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무상복지찬반론과 문제점의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무상급식 실시’ 누가 들어도 매력적인 공약이다. 문제는 그것이 시의적절하며 타당한 정책인가 하는 것이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취약계층의 역량강화라는 사회복지실천의 목적에 비추어 현재 우리나라 대선주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무상복지의 특징과 역량강화 차원에서의 한계 및 문제점, 대안
복지인데, 우리나라는 과도한 사교육비와 보육비가 점점 치솟고 있는 데다 출산 후 여성의 진출이 어렵고 그나마 일을 계속해도 보육환경이 열악해 결국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면서 총선, 대선을 두고 각종 무상복지정책 구호가 남발되면서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대선주자
복지 대책반 운영을 준비해온 재정부는 복지 논란이 내년 대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재정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정치권의 복지 정책에는 반대 의견을 분명히 할 방침이다. 재정부는 우선 최근 민주당이 발표한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으로 이어지는 ‘무상복지 시리즈’의 문제점을 분석한
무상복지 찬성 이라는 단면적인 입장이다. 지난해 말부터 복지 대책반 운영을 준비해온 재정부는 복지 논란이 내년 대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재정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정치권의 복지 정책에는 반대 의견을 분명히 할 방침이다. 재정부는 최근 민주당이 발표한 무상복지 시리즈의 문제점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