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합을 이루었으나 동아시아 지역은 동북아경제협력및경제통합의 부진으로 세계경제의 삼각구도에서 열세에 처해있다. EU는 2002년 초부터 유로화(EURO) 통용에 의한 관세화폐연맹으로 본격화되는 NAFTA는 북미와 중남미 34개국이 포함되는 미주자유무역지대(FTAA)를 형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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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된 대부분의 FTA는 관세철폐 이외에도 서비스, 투자, 무역규범, 지적재산권 등의 협정을 다루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한․중 FTA가 추진된다면, 이러한 분야에서의 협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중 FTA 협상에서한국측은 중국의 비관세장벽의 해소 및 지적재산권 보호에 중점을
저임금산업의 국가라 볼 수 없을 만큼 높은 과학 기술이 필요한 반도체, 컴퓨터, 전자 등의 산업에서 이미 정상권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으로 선진국회담이라 할 수 있는 G7에도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그 영향력은 이미 막강하다.
위해 선진국과 대립하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협상지형의 변화는 DDA(Doha Development Agenda) 협상이 지지부진한 구조적인 원인이다. 이와 더불어 2012년 현재 155개에 달하는 회원국의 숫자와 모든 이슈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일괄타결 방식 역시 도하라운드의 비효율성을 더하고 있다.
겪는 불이익은 커지게 되고, 이로 인해 비회원국들의 참여를 유도하게 된 것이 그 배경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FTA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2006년 3월 현재 WTO에 보고된 193개의 FTA가 발표된 것으로 드러났다. WTO에 따르면, 2006년도의 FTA 역내국간 무역비중이 전체 교역의 5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