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용/동작치료란?
인간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삶을 영위한다.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움직임은 자신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무의식적 또는 의식적인 형태로 통합되어 자연스럽게 동작으로 일어난다(하정임, 2005).
이러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동작은 신체 움직임의 표현기능의 수단이며, 무용/
무용/동작 치료(Dance/Movement Therapy)는 동작을 정신치료적으로 사용하여 개인의 감정과 정신을 통합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체와 정신, 감정과 신체성의 통합에 도달하기 위해 무용의 정해진 규칙이나 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다만 무용의 일반적인 요소들을 사용하게 된다. 즉, 치료대상자의 즉흥
치료보다는 개방된 공간에서 소수의 환자와 다양한 치료진으로 구성된 공동체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의 치료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1940년대부터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이론적 기반을 가지고 발달해 온 무용치료는 다양한 치료계층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음악, 미술, 연극 등과 같이 예술치료의 전
서 론
들어가며
산업의 고도화 =>정신적 여유와 안정을 잃게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의 행동 발생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
하나의 트렌드, 즉 웰빙(well-being)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목 표
무용치료의 기본적인 개념 및 웰빙으로서
무용/동작치료무용 ․ 동작치료 역시 아동상담분야에서는 많이 알려진 방법은 아니다. 그러나 놀이를 통해 무용과 동작 등은 늘 활용되고 있다. 다른 상담유형과 마찬가지로 아동상담에 있어서도 독립적인 치료유형으로서의 무용과 동작의 치료가 앞으로 개발되어져야 할 분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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