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의 학설과 우가 행한 일이 크게 유사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묵자』에 절용편이 있어 절검을 설하는데 우의 미덕으로서 절검이 가장 두드려졌음은 『논어』에 보이는 공자의 말로 보아서도 분명하다. (“우는 내가 흠을 잡아 말할 곳이 없다. 의복은 나쁜 것을 입으면서 제사 때 쓰는 관에
묵자를 높이어 자묵자라고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묵자의 제자를 자금자라 한 것을 보면 그 학파 내지 문류의 사람들이 부가한 것이 분명하다.
그 가운데 비성문편 이하는 공수에 관한 것, 기계의 제작에 관한 것을 적은 것이어서 철학 사상과는 관계가 없다. 근세의 청유는 더러 이들 편 가운데 있는 몇
학설을 5천여마디의 글자로 기술하고 떠났다. 그러나 그의 최후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2. 노자의 사상
1) 사회 혼란의 원인
ㄱ. 사람들의 그릇된 가치추구와 인위적인 행동.
ㄴ. ‘노자’ 제 29장 : “인위적으로 다스리고자 하면 실패한다.”
2) 무위자연(無爲自然)
ㄱ. 사회의 모든 예의 제도를 부
묵자의 중심사상은 天下의 이익을 일으키는데 있었다(興天下之利). 이익(利)이란 사회의 이익을 가리키므로 그 기원문제는 바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개선할 것인가?'가 되었다. 그러므로 묵자학설에서 제일 중요한 맥락은 功利主義였다. 공리주의의 관념으로부터 非樂 非功說이 나왔고, 권위주의적 관
공리주의사상체계를 확립하였다.
1. 행위 공리주의
행위 공리주의에 있어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있어 그것이 행위의 어떤 형태나 그 행위형태가 의거하는 규칙에 일치되느냐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로 여러 대안적 행위들 가운데서 관련된 모든 이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행위가 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