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태생의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이 1993년에 발표한 문명의 충돌이라는 논문을 바탕으로 쓰여진 “문명의 충돌”은 문명에 관한 정의를 저자 자신의 생각대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으며
냉전체제 종식 이후 국제정세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나의 관점으로 문명의 충돌을
PART 1
▶ 서문
냉전 시대는 40여 년 간 계속되었다. 1920년대와 3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을 사회 활동을 시작할 무렵부터 냉전 체제에 들어갔고 활동을 끝낼 무렵에야 냉전의 끝을 보았다. 194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두 개의 블록으로 갈라진 세계 속에서 자라고 살아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세계의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머리말_글쓰기로 세상보기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은 지난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취업 논술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나를 찾아와 글쓰기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상담을 해왔다. 나는 성의 있게 답하려고 고민하다 결국 그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