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공존>, 지구화를 통한 상호의존의 심화에 의해 개별국가와 상이한 문명들 역시 공존과 협력의 틀을 형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
2001년 9.11 뉴욕 테러사건의 발발과 함께 국내외 대중매체에 급속히 회자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이른바 ‘문명충돌론’이 기존의 국제관계이론의
ⓛ Gound Zero mosque로 부르기도 함. 유리와 철강으로 이뤄진 13층짜리 이슬람교 커뮤니티 센터이자 회교사원
② 현재 이맘 파이살 압둘 라우프와 샤리프 엘 가멜이 파크51 프로젝트의 의 책임자
③ 파크51 설립에 약 1억달러(한화 약 1.200억 원)를 투입할 예정
5. 문명충돌론에 대한 비판
문명충돌론은 그 논리의 조야함과 서구 중심주의 때문에 출발부터 무수한 논란을 낳으며 엄혹한 지적 비판에 노출됐던 패러다임이며 많은 수의 사람들은 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헌팅턴은 서양과 비서양이 팝송을 듣고, 서구가 개발한 무수한 문명의 이기
문명의 정체상태를 표출한 것이었다. 우리가 “나머지의 부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먼저 이 나머지가 얼마나 오랫동안 잠을 자고 있었는지 이해해야 한다. 흔히 그렇게들 말한다. 실제로 1800년대까지만 해도 중국과 인도는 서구만큼이나 부유했다고, 그런 관점에 의하면, 서구
냉전이라고 명명된 반세기의 불안한 평화를 깨뜨린 것은 전쟁이 아니라 일방의 소리없는 항복이었다. 1980년대 말부터 현존 사회주의 국가들은 동유럽에서부터 맑스 레닌주의의 깃발을 내리기 시작했고 그 빈자리는 미국이 단일패권을 차지한 가운데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영역확대와 국민국가의 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