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1. 음운의 탈락(脫落)
자음 탈락(子音脫落)
어떤 어절 안에서 원래 있던 자음(ㄱ, ㄹ, ㅎ, ) 이 다른 형태소를 만나거나 같은 형태소를 만나면 탈락하는 현상이다.
‘ㄱ’이 ‘ㄹ’과 ‘ㅣ’모음 아래에서 탈락하는 현상.
‘ㄹ’ 아래에서 탈락하는 현상.
몰개>몰애>모래, 멀귀>멀위>머루
`ㅣ`
국어사 문헌자료를 통하여 구개음화의 표기와 과도교정의 예를 추출하며 각각의 구개음화가 어떻게 변했는지 하나씩 살펴보기로 한다.
Ⅱ.본론
1) 치음의 구개음화
훈민정음의 성모체계에는 치음에 ‘ㅈ’과 ‘ㅅ’이 배당되어 있다. 강신항(1983)에 따르면 중세국어의 치음은 한음(漢音)의 치두음(齒
1.3.1.4. 비음화
(5 ㄱ, ㄴ, ㄷ)은 일반적인 비음화 현상으로 자음동화 가운데 국어 전반에서 일어나며 음운현상 가운데 가장 일반적이며 전형적인 현상이다. 충청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난다. (5ㄹ)은 어말 자음이 평폐쇄음화와 비음화를 차례로 겪은 후 ‘변자음화’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충청도
문법 범주를 변화시키는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특정 형태소의 소멸로만 끝나는 경우이다.
전자의 예는 중세국어 상대높임 선어말어미 ‘-이-’의 소멸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우리말의 음절 구조에서 [ŋ]이 음절 첫소리에 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앞말이 받침으로 사용되거나 탈락하
1. 국어사의 서술 방법
1) 분야를 먼저 나눈 다음에 각각의 분야를 시대 순으로 서술
(예 : 1장 음운사 / 2장 문법사 / 3장 어휘사)
2) 시대를 먼저 나눈 다음에 각 시대별로 분야를 나누어 서술
(예 : 1장 고대국어 / 2장 중세국어 / 3장 근대국어)
* 역대 史書 편찬 방법
기전체(紀傳體) :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