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화해와 유럽의 문화적 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었다. 두 나라 시청자를 대상으로 TV 채널을 만든 것은 TV 역사상 처음이며 아직도 글로벌 TV 시장에서 볼 수 없는 경우이다. 두 나라의 교섭 후, 계약은 1990년 10월 2일, 당시 프랑스문화부장관이자 하원의원인 Jack Lang 이 맺었다. 몇 달 후, ARTE (Associ
채널화와 함께 방송의 산업화에 대한 뚜렷한 경향으로 방송의 공적 성격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공영방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리라 본다.
뉴미디어와 다른 매체에 의한 경쟁으로 방송이 상업화되고, 개방화․세계화 추세에 의한 경쟁 구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송도 중요하지만 공공 서
채널 2개와 1개의 교육, 문화채널을 갖춘 체제라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다공영 체제를 갖춘 이유는 각 채널의 기능을 구분함으로써 서로간에 전문기능을 가지고 다각적인 상호보완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지 못하여, 민영화된 TF1을 비롯하여 상업 TV 발전의 그
채널의 KBS1과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으로서 공정한 보도, 공익적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여론을 형성하고 민족문화를 창달하며 국가적 비전 제시와 국민 통합을 위한 창구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6년 KBS는 아시아의 창 KBS라는 방송지표를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문화 협력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협약의 중요성은 우선 프랑스와 독일 양 국가가 유럽 공동체의 틀 속에서 정치적 협력을 꾀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당시 동서 진영간의 관계 속에서 양 국의 국방과 안보 문제와 석탄과 철강 수급을 비롯한 경제적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