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구조주의적 관점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 한울아카데미, 2010, pp.74~84.
구조주의에서 구조란 바깥으로 드러나는 사건이나 행위 속에 존재하는 심층적 원리나 체계를 말한다. 이 관점에서 문화를 바라볼 때는 문화적 텍스트나 행위 그 자체는 무의미하다. 다만 문화 내․외부 요소들의
저급한 자본주의 문화에 대응하는 공존의 가치를 지향하는 연대의식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서구사회에서는 7,80년대 복지국가 위기기를 겪으면서, 정부 공공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숙한 시민사회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비영리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법적
문화, 문명의 차이는 기술이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더 심화되고 있다.
문화는 정신적 가치의 실현이다. 그러므로 철학, 종교, 예술 등 최고의 정신적 소산을 의미하는 고급문화에 속한다. 이에 비해 문명은 산업, 기술, 경제, 경영을 통해 형성되는 것을 의미하는 저급문화에 속한다. 문
문화(그리스,로마)가 다시태어났다는 의미
레오나르도 다빈치 / 미켈란젤로 등 천재 예술가들이 활동함.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감정의 직접적 표현 = ‘저급한 것’ : 경멸의 의미
20C 이후 표현주의 시대에 와서 새롭게 조명
독자적 미술로 인정, 다양성으로서의 가치를
문화만이 저급하다는 그들의 주장에 맞서, 수용자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폭력적 문화양태는 과거에도 이어져 왔다는 반론을 제기한다. 예를 들어, 소위 고급문화를 향유했다는 옛 귀족들이 순전히 오락이라는 명목으로 무고한 동물들이 서로를 물어뜯고 죽이는 게임을 성대하게 개최했으며, 로마